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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방랑자
☼ 12.11.07 네 멋대로 해봐 4강 본문
총 네 번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마지막날은 간식도 먹으며 화기애애하게 시작합니다.
유은영 선생님이 준비한 간식을 보며 옥신각신하는 영화팀원들.
오늘은
1. 내가 사는 섬을 배를 타고 떠난다.
2. 떠날 때 섬에 남겨두고 가고 싶은 것은?
3. 그 배에 가져가고 싶은 것은?
4. 망망대해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는가?
을 표현하고, 지금껏 세 번동안 진행했던 것을 한 면에 표현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은영 선생님이 보여준 '그림자 공연'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상상이 현실로 빚어진 역작이라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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