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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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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학교 수업

☼ 12.10.20 네 멋대로 해봐 2강

gunbbang 2012. 10. 20. 10:45

 흥겨운 금오의 '네 멋대로 해봐' 수업

 

 유은영쌤과의 만남. '비움'이란 별명이 있지만, 꽉 찬 분이시다. 아이들과의 교감은 최고다

 

만남은 맛남이다. 그 맛난 자리에서 피어나는 공감의 즐거움.

 

Part 1. 정육면체를 만들라 

 

 

 정육각면체 전개도를 그리고 오려 내고 있다. 현세가 제법인 걸.

 

민석이의 꼼꼼함이 드러난다. 자를 대고 세밀하게 만든다.

 

승빈이도 열중하여 만들고 있다.

 

 주원이는 큼지막한 전개도를 만들고 있다.

 

 어찌나 열심히 하던지, 그 열기가 뜨끈뜨근 했다. ^^;;

 

민석이는 작고 아담한 정육면체를 만들었다.

 

지원이도 남김 없이 오려 내고 있다.

 

Part 2. 정육면체를 그림을 그려라 

정육면체 안쪽 면엔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을, 바깥 면엔 남이 생각하는 자신을 표현한다.

 

지원이가 정육면체 바깥면에 그린 작품. 

 

지원이가 정육면체 안쪽 면에 그린 작품.

 

 현세가 그린 안쪽 면에 그린 작품.

 

 현세가 바깥 면에 그린 작품.

 

 민석이가 바깥 면에 그린 작품.

 

 민석이가 안쪽 면에 그린 작품.

 

 승빈이가 바깥 면에 그린 작품.

 

 승빈이가 안쪽 면에 그린 작품.

 

 주원이가 안쪽 면에 그린 작품.

 

Part 3.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상징으로 표현하기

 

 

이 마인드맵을 보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현세의 상징물을 표현함.

 

 민석이의 상징물 표시. 무얼까요?

 

 승빈이의 상징물 표시.

 

 지원이의 작품.

 

 주원이의 작품.

 

Part 4.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으로 작품 만들기

 

 

지원이의 상징물은 '타블렛'이었습니다. 

 

나의 타블렛

김지원

 

호주에 갔네

사촌의 타블렛을 보았네

그림이 그리고 싶었네

엄마에게 타블렛을 원하였네

언니껄 보내주었네

언니는 공부 안 하고 그림만 그릴거라며

반대했다 했네

하지만 엄마가 뺏어서

보내 주었다고 하네

그렇게 타블렛과 나는

2년이란 세월을 함께 보냈네

나에게 타블렛을 뺐긴 언니는

새로운 타블렛을 장만하였네

잘 됬네

 

승빈이의 상징물은 '연필'이었습니다. 

 

연필

임승빈

고맙다, 너 덕분에.

내가 기분이 좋을 때도

내가 기분이 나쁠 때도

나와 같이 했던 친구.

 

고맙다, 너 덕분에.

내가 숙제를 할 때도

내가 그림을 그릴 때도

나와 같이 했던 친구.

 

고맙다, 너 덕분에

너의 몸에 땀에 쩔어도

너의 몸이 깎여도

나와 같이 했던 친구.

 

주원이의 상징물은 '게임팩'이었습니다.

 

GBA SP 이야기

박주원

옛날 옛날에 작은 GBA SP가 공장에서 출하됐어요.

작은 GBA SP(이하 GBA)는 정식유통을 거쳐서

작지 않은 강변 TM의 작은 상점에 입고 됐어요.

그러던 어느 날 차칸 어린이의 손에 넘어간

(미완성임-완성된 글은 주원이가 올려줬으면 좋겠음)

 

현세의 상징물은 '캡틴 아메리카'이고 민석이의 상징물은 'USB'였습니다. 작품이 있었는데 바쁘다보니, 찍지 못했네요. 현세와 민석이에게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