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건빵 (148)
건방진 방랑자
한문이란 늪에 빠지다 1. 소화시평 스터디와 한문공부 소화시평 스터디, 한문공부의 방향을 잡게 하다 스터디로 배운 내용을 나만의 방식으로 정리하다 1월부터 생각지도 못하게 열공하게 되다 2. 30년을 해야 전문가가 된다 성재 덕에 만들어진 뒷풀이 자리 30년을 해야 진정한 전문가 3. ..
목차 1. 글쓰기 방식의 변화와 블로그 공개적인 글쓰기의 시작과 블로그에 담기는 강연 기록 다음 블로그에 찾아온 두 가지 변화 브런치와의 만남 블로그를 공부장으로 삼다 2.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 티스토리와의 만남 다음블로그와 티스토리 티스토리와 함께 2019년을 3. 티스토리와 구..
목차 1. 임용시험을 대하는 방식이 변하다 과거 임용고시에서 답안을 작성하던 방식 오랜만에 보는 시험, 변화된 답안 작성 요령 다신 하지 못할 체험을 하듯 시험을 보다 2. 2018년 한문공부 과정 스케치 예전 방식 그대로 공부하던 3월 스터디를 하고 싶어 아이들과 만나다 소화시평 스터디를 하며 새로운 공부방법을 적용하다 3. 임용 낙방에 길이 있다 A형은 나에겐 자신감 뿜뿜이었다 B형 시험 시간에 넋이라도 있고 없고 풀었음에도 10점이나 나가다 변명보단 직면을 재밌고 알찬 한문공부의 세계를 향해 인용 목차 19학년도 임용고사 후기 19학년도 임용 낙방기 20학년도 1차 임용고사 후기 20학년도 2차 임용고사 후기 20학년도 임용 낙방기
목차 1. 합격 아니구요, 즐김 맞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합격이란 꿈이 삶을 짓누르다 시험 날 새벽의 긴장과 우물쭈물했던 교육학 허탈한 재미 102번 버스가 선사한 빅엿, 그러나 즐거움 2. 온고을중학교에 새겨진 추억과 새겨질 기억 아, 나의 끝과 시작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담겨 있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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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층 이사기 목차 1. 주거난민 서울에서 살아가기 메마른 서울 땅에 내 터전을 마련하다 운 좋게 싼 가격에 전셋집을 구하다 2년을 더 살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다 2. 큰 문제에 닥쳐봐야 그 사람이 보인다 문제에 봉착하면 그 사람이 보인다 새로 구할 집에 대한 두 가지 조건 최초로 가계약이 좌초되다 우여곡절 끝에 4번째 옮길 집이 결정되다 3. 허벌나게 운 좋은 이의 이사 이야기 모든 건 능력이 아닌 운이 좋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호모 루덴스들, 이번에도 이삿짐을 나르기로 하다 눈비 오는 날, 한바탕 짐 나르기 함께 해나갈 때 우리가 된다 고슴도치 같은 우리들의 이야기 인용 목차 / 글 / 사진
3. 허벌나게 운 좋은 이의 이사 이야기 계약 만료를 겨우 2주 남겨놓은 시점에서 걸려온 주인의 “방을 빼주셔야겠어요”라는 전화가 시발점이 되었다. 짧은 시간만이 남았음에도 운 좋게도 바로 방을 구할 수 있었고, 가계약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그러고 보면 지금까지 3번 이사..
2. 큰 문제에 닥쳐봐야 그 사람이 보인다 평소에는 모르지만, 막상 어떤 일에 닥쳐보면 그 사람이 보이곤 한다. 평소엔 사려 깊고 침착하다 해도 막상 큰일을 당해보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좋을 때 좋은 사람보단, 안 좋을 때 좋은 사람이 진정 좋은 사람이라 했..
1. 주거난민으로 서울에서 살아가기 2011년 10월 3일에 “조금이라도 일찍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준규쌤의 말에 따라 서울에 무작정 상경했고 이미 고시원에 자리를 잡아 살고 있던 욱쌤의 조언으로 ‘단재학교를 집 삼아 지내겠다’던 생각은 급하게 변경되어 나 또한 고시원에 둥지를 ..
목차 1. 06년도 임용: 첫 시험의 불안감을 안고 경기도에 가다 어느덧 오수생이 되다 첫 시험에 스민 자신감, 언뜻 보이는 불안감 2. 06년도 임용: 내가 된다는 확신을 갖게 하다 초심자의 행운이 따르다 첫 시험이라 떨렸을까, 너무 큰 기대가 있던 시험이라 떨렸을까 초심자의 행운, 그렇게 ..
목차 1. 나이 듦이 저주로 여겨지는 시대에 살다 늙는 건 슬픈 것이야 30대를 희망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계기는 그저 보낸 하루하루를 저주로 느낄 수 있는 힘 2. 기꺼이 해보라 5년 후엔 단재학교를 나갈 생각으로 근무하라 낙숫물이 바위 뚫듯, 그렇게 매일을 살라 기꺼이 배우고, 기꺼이..
3. 착각이 만든 인생, 착각이 만들 인생 2015년에 흥행했던 『킹스맨』이란 영화에서 명대사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하다는 듯이 “Manners make the man(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이란 대사를 꼽을 것이다. 영화를 보지 않고 이 대사만 읽어보면 언뜻 ‘매너의 품격’ 같이 매너를 다룬 영화인 줄 ..
2. 기꺼이 해보라 드디어 2017년 새해가 밝았다. 병신년이 가고 정유년이 왔다. 올핸 닭띠의 해로 닭띠인 나에겐 왠지 모를 좋은 기운이 팍팍 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해다. 어느덧 단재학교에서 근무한지도 5년이 훌쩍 흘렀다. 처음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병아리처럼 삐약대던 시기라 5년..
1. 나이 듦이 저주로 여겨지는 시대에 살다 2016년도 이제 겨우 이틀 밖에 남지 않았다. 어느 해고 마무리를 할 때 여러 생각이 동시에 들지 않을 적이 없었지만, 적어도 올해만큼은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하게 된 해였다. 그렇다면 과연 ‘나이를 먹는다’는 건 뭘까? ..
목차 1. 건빵의 스마트폰 연대기 스마트폰이 생활로 파고드는 시기에, 피쳐폰의 자유를 외치다 아이폰4로 스마트 라이프를 체험하다 옵티머스 G Pro와 함께 한 3년 V10과 함께 써나갈 삶을 기대하며 2. 선택약정 V10 유심기변하기 선택약정으로 삶은 편안해지셨습니까? 1년 전 선택약정제엔 ..
2. 선택약정 유심기변하기 막상 3년간 잘 써온 GPRO를 바꾸려 하니, 걸리는 부분이 있었다. 그건 뭐니 뭐니 해도 ‘선택약정 위약금 문제’였다. ▲ 1년 간 할인 받으며, 좀 더 저렴하게 쓸 수 있었다. 선택약정으로 삶은 편안해지셨습니까? 2015년 8월부터 선택약정을 맺어 스마트폰을 사용해..
스마트폰이 한국을 휩쓴 건 2009년에 아이폰이 발매되면서부터였다. 그 당시엔 전주대 평생교육원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을 땐데, 학교에서 핸드폰을 바꿔줄 테니 갤럭시S로 바꿀지, 아이폰으로 바꿀지 선택하라는 공문이 내려와서 그 당시의 상황을 선명히 알고 있다. ▲ 2009년에 아이..
고등학생 때 밑도 끝도 없이 ‘나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물론 근거도 없고, 그럴 만한 결과가 있었던 것도 아니며, 남도 그렇게 생각할 거라 기대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나도 ‘반신반의’하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런 생각을 했었다. 정말로 글을 쓰게 되다 ..
2014년 11월 2일에 쿨앤조이라는 사이트에 올라온 ‘시장질서 파괴범 등장... 한성컴퓨터 BossMonster LV.60SH’라는 리뷰를 보고 E54에 관심 갖기 시작했고, 급기야 그 다음날인 3일엔 주문을 하게 됐다. 보통 택배는 하루 만에 오기에 4일에는 올 줄 알았는데, 무려 3일 정도가 걸려 6일에나 받아..
변속기 조정, 브레이크 조정 자전거 조립 시마노 앞 변속기 조정(앞 드레일러 세팅) 방법 앞 드레일러의 경우 등급에 따라 별 차이가 없으므로 그림을 보면서 따라하면 쉽고 정확하게 앞 드레일러 세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 변속기와 뒤 변속기의 세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변속 트러..
갑자기 은행대출을 받고 다달이 갚게 되면서 한 달에 쓸 수 있는 돈이 확 줄어들었다. 어머니가 예전에 하셨던 말씀인 “하루하루 근근이 산다”는 게 이런 것인가? 그러다 보니 ‘월급날만 기다리며 산다’는 말이 딱 내 꼴이 되었다. 예전엔 그 말이 단순히 ‘돈이 들어오는 날이라 기분..
이미 작년 8월 26일에 이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지만, 최근에는 더 심하게 고민하고 있는 요소이기에 다시 그 생각을 정리하려 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의식을 훑고 지나가는 것’이다. 의식이라 표현했지만, 그저 일상을 살아내서는 의식이 무언지 모른다. 아무런 의식을 하지 않아도 ..
목차 1. 집 없는 설움에서 집 있는 기쁨으로 집 없는 설움 집 있는 기쁨 월세 원룸, 내 집 마련의 기쁨 2. 전셋집 찾기, 버팀목 전세대출 받기 전세로 이사하기 1 - 전세 원룸으로 이사 가기로 맘먹다 전세로 이사하기 2 - 윌리 찾기만큼 힘든 전세 찾기 전세로 이사하기 3 - 조급함은 넣어둬 ..
3. 특별했던 이사, 액땜했던 이사 전셋집도 구했고, 버팀목 전세대출도 확정되었다. 이사를 가기 위한 중요한 과정은 모두 끝난 것이다. 이사하기 1 - 늘어난 세간을 위한 자구책 고시원에서 옮길 땐 짐이 별로 없었지만, 지금은 짐이 제법 많아졌다. 나의 모토는 ‘도보여행을 하던 순간을..
2. 전셋집 찾기, 버팀목 전세대출 받기 성내동 월셋집에서 나의 꿈을 하나하나 만들어갔다. 단재학교에서 적응한 것은 물론, 나의 입지를 굳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돈 한 푼 없던 상황에서 어느 정도 돈을 모으게 된 것이다. 12월이면 4년이 차는 해이기에, 이쯤에서 집을 한 번 옮기는 ..
1. 집 없는 설움에서 집 있는 기쁨으로 2015년 12월 12일은 두 번째 이사를 한 날이다. 집을 산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조금씩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는 데에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감회를 말하려면 2011년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집 없는 설움 그 땐 취업 준비가 한창이었다. 임용..
어제 ‘페이스북’을 하던 도중, ‘브런치’라는 것을 봤다. 섬쌤의 글이 게재된 형식이 브런치라는 것이었는데, 다른 것보다 스마트폰에서 보기 편하게 되어 있다는 점이 끌렸다. 아무래도 블로그와는 좀 다른 느낌이 좋았던 것 같다. 그래서 알아보니 새로운 종류의 회사에서 내놓은 서..
미비된 서류는 급여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 없다는 거였다. 그래서 ‘임금대장’이나 ‘급여명세서’와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인터넷에서 그냥 인쇄가 가능했다. 하지만 ‘급여명세서’는 학교의 폼으로 초이쌤이 만들어줬다. 하지만 거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