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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방랑자
13.05.12 국립극단 청소년극 릴-레이 본문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열린 '청소년극 릴-레이'를 보기 위해 들어섭니다.
총천연색인 빨간 건물이 벌써부터 시야를 확 잡아 끕니다. 꼭 이국적인 느낌까지 드네요.
토요일이지만 청소년극을 보기 위해 걸음을 옮깁니다. 날씨가 꽤 덥네요.
왜, 성훈이는 '홍어'라는 표현을 썼을까요?
랩을 '비트 위에 놓인 시'라고 표현했네요. 랩퍼를 '음유시인'이라 하는데, 성훈이도 멋진 음유시인입니다.
주원이와 성훈이는 단짝 친구입니다. 이 사진 조으다^^
꿈쟁이 혜린이는 무대미술을 통해 더 너른 세상을 느낄 수 있었나 봅니다.
미술은 도화지의 한정된 공간 뿐 아니라, 세상을 그리고 꿈꾸는 것이겠지요.
꿈쟁이 혜린이가 그릴 세상이 기대됩니다.
희망을 꿈꾸는 이향이. 그 희망을 화분에 담아 심었습니다. 몸을 움직이며 리듬을 타고 세상을 탈 수 있다는 건, 축복이죠. 몸치인 저에겐 그렇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표정이 살아 있네. 해맑은 표정에 반해서 찍었습니다.
효정, 향중린 중 중린입니다. 언니를 응원하기 위해 멀리서 온 효정이가 반갑습니다.
스테이지 1. '움직임+공간+소리를 합치면'
스테이지 2. '랩 그리고 이야기' 스테이지 3. '무대적 상상에 대한 심심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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