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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방랑자

학교 밖은 즐거워 - 팔당대교 라이딩(13.05.16) 본문

후기/[후기]여행

학교 밖은 즐거워 - 팔당대교 라이딩(13.05.16)

gunbbang 2013. 5. 16. 22:57

 이번 라이딩은 승빈이가 기획, 계획하여 하게 되었습니다.

승빈이의 기획을 보고 싶다면, ==> 누르세요.

 

모이기로 한 장소인 종합경기장으로 민석이와 가고 있습니다. 

자전거와 민석이가 일신동체가 된 듯, 두 손 놓고 타는 신공을 선 보이는 중.  

 

잠실중학교 학생들은 아침 일찍 캠페인을 나왔네요. 

"한강에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탑시다." 

 

저 멀리 잠실대교가 보입니다. 아침인데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꽤 많네요.  

 

드디어 지민이와 만났습니다. 종합운동장을 지나 한강 자전거 도로로 갑니다.  

 

드디어 영화팀 전원이 모였습니다. 주원이는 가족모임으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라이딩엔 주원이까지 함께해서 더욱 재밌는 시간을 보내자구요^^ 

 

지민이의 해맑은 모습.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달리자.  

 

아이들의 표정이 살아있네.  

 

 

잠실대교에 흐르는 물. 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올림픽대교를 지나 가고 있습니다.  

 

서서히 서울의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구리-암사대교가 보입니다. 여기선 오르막길이 있습니다.  

 

자전거에 내려서 오르막길을 오릅니다.  

 

민석이는 CU물을, 지민이는 포카리스웨트를 광고하네요. 

머지 않아 BGF 리테일과 동아오츠카에서 연락이 올 듯.  

 

서울 최외곽입니다. 조금만 더 가면 하남에 도착합니다.  

 

강동대교를 벗어나 씽씽 달려봅시다.  

 

지민이는 힘들 텐데도 엄청 잘 달립니다.  

 

이번 여행의 리더인 승빈이.  

 

민석이도 이젠 제법 자전거 여행에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역시 밖에 나와야 그 사람이 보이나 봅니다. 해맑은 모습 그대로의 지민이.  

 

드디어 하남에 도착했습니다.  

 

미사대교에서 밑에서 쉽니다. 

민석이가 '고소미'를 가져와서 같이 나눠 먹습니다. 보기 좋은 모습. 

승빈이의 땀이 이 여행의 의미를 알려주는 듯 합니다.  

 

하남의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 있습니다.  

 

 

 

 

 

점심을 오순도순 먹습니다.  

 

여긴 팔당대교. 

 

 무려 20.90Km를 달려 도착했습니다. 그런데도 힘든 기색이 전혀 없습니다.

 

 광고의 한마당. 모두 대기업 제품을 홍보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Fly High, 날개 펴고 맘껏 날아봐.

 

자전거와 함께. 

 

 

영화팀원들 인터뷰. 라이딩을 한 느낌을 들어봤습니다.

 

처음 그자리로 돌아가는 길. 이 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덥기보다 딱 달리기 좋은 날씨. 

 

 

 

 

 

 

강동대교에서 쉬면서. 

 

천호에 도착하여 음료수 한 잔 들이킵니다. 이게 바로 천상의 행복.  

 

 

영화팀 오늘 하루 수고 많았습니다.

정말 잘 달렸습니다. 신나게 달린만큼, 신나게 쉬고 월요일에 신나게 봅시다.

힘들게 달려왔으니, 연휴 기간 집에서 푹 쉬며 다음 주에 신나게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