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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방랑자
원래는 오전부터 모여서 북악산과 인왕산 산행을 한 후에 점심을 먹고 [다이빙벨]을 볼 생각이었는데, 하필 그 전 날(15일)에 한파가 오고 눈 또한 엄청 많이 내린다고 해서 그렇게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평소처럼 9시에 학교에 모여 '배워서 남주자'를 한 후에, 길을 나선 것이다. 점심을 평소에 먹던 곳은 11시 30분에야 먹을 수 있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햄버거 가게에서 점심을 때울 수밖에 없었다. 햄버거 가게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 나도 중학생 때 치킨버거를 먹는 친구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아마 청소년 시기에 햄버거는 맛있는 음식 중 하나이지 않을까. 광화문역에 내려서 [다이빙벨] 상영관인 인디스페이스로 향한다. 어찌나 바람이 세차게 불던지, 옷깃을 파고들 정도였..
직장/학교 수업
2014. 12. 16.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