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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안도현 (4)
건방진 방랑자
작품 읽기 열심히 산다는 것 안도현 산서에서 오수까지 어른 군내버스비는 400원 입니다 운전사가 모르겠지,하고 백 원짜리 동전 세 개하고 십 원짜리 동전 일곱 개만 회수권 함에다 차르륵 슬쩍, 넣은 쭈그렁 할머니가 있습니다 그걸 알고 귀때기 새파랗게 젊은 운전사가 있는 욕 없는 욕..
직장/학교 수업
2014. 5. 21. 09:35
길을 떠난다는 건, 그 자체로 무한한 의미를 지닌다. 목적지를 향해 한 방향으로 달려간다 할지라도, 주위의 환경은 변화무쌍하게 마련이다. 그러니 좌충우돌하고 때론 헤맬 수도 있다. 그럴 때 우린 가장 무서운 적이 그 무엇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이 어느 순간 스스로의 의지를 꺾고 마음속으로 ‘포기하라고’ 재촉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 ‘나 자신’을 이길 순 없다. 그것 또한 내 마음의 소리임엔 분명하니 말이다. 잘 다독이며,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돋우며 나가는 수밖에 없다. 심적인 갈등을 극복하며, 헤매던 길 위에서 나만의 길을 찾으며 나가는 거다. 시간이 많이 늦어져도, 혹 목적지에 이르지 못하고 다른 곳을 헤매다 온다 해도 괜찮다. 그것이 바로 ‘나만의 길’이 되기 때문이다..
직장/학교 수업
2011. 11. 24. 12:07
꿈 - 목차
목차 1. 임용시험은 꿈에 불과했다 꿈에서 깨려는 사람아 임용시험은 하나의 꿈에 불과했다 국토종단을 하며 꿈에서 깨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다 2. 『김씨표류기』의 김씨처럼 깨어나라 이 영화는 깨어남에 대한 보고서다 순식간에 뒤집히는 삶이 아닌 차곡차곡 만들어가는 삶을 살라..
건빵/건건빵빵
2010. 11. 13.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