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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방랑자
장자를 꿈꾸며 본문
노장사상을 깊이 파헤치고 싶다.
그 중 노자보다는 장자를 맛들이고 싶다.
장자야말로 당연한 것을 깨부수고 새로운 관점을 열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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