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 방랑자
다르다 창간호 - 5. 제작 일지 본문
다르다 1호 제작 일지
11.11.07 - 1호 제작을 위한 면접
다소 무거운 분위기, 다소 무거운 질문에도 진지한 자세로 성심성의껏 대답해준 10명의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솔직히, 평소에 천방지축 뛰어놀기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면접장에 들어와서도 장난스레 대답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나보다도 더 긴장된 모습이 보여서 깜짝 놀랐다. 열기 가득했던 면접장의 분위기를 통해 『다르다』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우리 앞에 드러낼까 사뭇 궁금해졌다.
근호 : 『다르다』 창간 준비호를 보고나서 “일상적이지 않고 울렁이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전체적인 짜임새나 내용이 근호 마음에 울림을 줬다고 한다. 바로 그와 같이 누군가의 가슴에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교지를 만들고 싶단다. 더욱이 ‘틱’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의학적인 지식과 상식을 섞어 ‘공동의 앎’으로 서술해보고 싶다는 계획을 밝힌다. 아픔도 곱씹으면 좋은 자산이 될 수 있다. 모두에게 유용한 것이 될 수 있다. 그런 마음가짐에 박수를 보낸다. 다산 정약용도 유배지에서 풍토병에 관심을 가져 『촌병혹치村病或治』라는 책을 써서 촌사람들의 의학적인 상식을 늘렸듯이 근호도 열심히 하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이다. 면접 결과 : 합격
재영 : 이미 『다르다』 창간 준비호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드러낸 친구다. 면접은 앞으로의 방향설정에 대한 물음부터 시작됐다. 요즘 부쩍 ‘역사’에 관심 갖더니, 당차게 “역사라는 것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글을 쓰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까진 생각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아는 것을 남과 같이 공유하고 싶은 욕구가 느껴진다. 아는만큼 이야기하고 싶고 나누고 싶은 욕구라고나 할까. 과연 그런 마음을 어떻게 준비호에 실을 수 있을 지 지금부터 고민해야 할 것이다. 재영이는 방향도 뚜렷하고 열정도 가득하기에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다. 면접 결과 : 합격
종찬 : 생각이 많으며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은 친구다. 그런 자신의 다양한 생각들을 이야기로 풀어낸다면 한 권의 책으로도 엮을 수 있을 정도다. 그와 같이 샘솟는 생각들이 큰 장점으로 보였다. 종찬이는 『다르다』를 통해 일반인들이 대안학교에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깨고 단재학교의 일상을 솔직담백하게 전하고 싶다고 한다. 단재학교에서 느꼈던 1년간의 경험을 쓴다면, 충분히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글이 될 것이다. 면접결과 : 합격
승빈 : 평소에 조용하지만 무언가를 함께 하는 걸 즐거워하는 친구다. 『다르다』를 통해 새로운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실력을 쌓고 싶단다. 이야기 하는 한 마디, 한 마디에 열정과 자신감이 실려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런 열정적인 모습이야말로 얼마나 『다르다』를 좋아하는지, 그리고 같이 만들고 싶어 하는지 알 수 있는 잣대라고 할만하다. 여행담이나 단재학교의 이야기를 잘 담아낼 수 있길 바란다. 면접결과 : 합격
지민 : 『다르다』 창간준비호를 통해 실력을 맘껏 뽐냈던 친구다. 지민이는 ‘핑구 스튜디오’를 취재하고 싶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단재학교 복도를 거닐어 본 사람은 누구나 지민이의 ‘남다른 정신세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건 창의성이 약동하는 현장이며, 톡톡 튀는 주제가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지민이의 그런 장점이 『다르다』에 잘 녹아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말한 것처럼, ‘내 자신이 즐기며 할 때 최고의 결과가 나온다’는 말처럼 맘껏 즐기며, 만들어 보자. 면접 결과 : 합격
고은 : 『다르다』 창작준비호를 보면서 이향이의 글과 사진을 재밌게 봤지만 내용이 너무 적어 아쉬웠노라고 소회를 밝혔다. 바로 그런 아쉬움을 자신이 직접 참여하여 좀더 풍부한 내용을 채워넣어 내실있는 『다르다』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 엷은 미소 속에 흐르는 열정이 맘 속 깊이 느껴진다. 글과 사진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여 보는 사람에게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읽기 좋은 책을 만들고 싶단다. 그런 바람을 맘껏 펼쳐낼 수 있길 빈다. 면접 결과 : 합격
은서 : 『다르다』에 대한 좋은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은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런데 바로 그런 자신의 한계와 장점을 느끼며 좌충우돌하는 과정이야말로『다르다』를 만드는 과정이 아닐까 싶었다. 『다르다』도 은서의 고민처럼 완성된 무언가가 아니라, 서서히 만들어져 가는 그런 것일 테니. 아쉽지만 다음에 함께 하길 기약해 본다. 그 땐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함께 무언가를 구상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면접 결과 : 불합격
이향 : ‘사진 하면 이향, 이향 하면 사진’이다. 이건 ‘사진만 잘 찍는다는 비아냥’이 결코 아니다. 사진엔 자신만의 시점, 그리고 그에 따른 자신만의 이야기가 숨어 있는 법이다. 이향이의 사진에는 그와 같은 스토리와 열정이 들어 있다는 이야기다. 사진 속에 표현된 이향이의 이야기가 어떻게 『다르다』 창간호에 드러날지 너무나 궁금하다. 사진기를 들고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자신의 이야기를 써가는 이향이의 활약담이 기대된다. 면접 결과 : 합격
은영 : 『다르다』창간준비호를 준비하며 많은 것을 느꼈다고 한다. 자기 생각이 잘 드러난 책이라며 자부심이 대단했지만, 무엇보다도 부실한 부분에 대한 비판은 날카로웠다. 자신이 만들었을지라도 어떻게 만족할 부분만 있겠는가. 이번 창간호에도 그와 같은 고민들이 담기리라 믿는다. 『다르다』를 통해 ‘사람은 모두다 다른 거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당당하게 자신의 집필 방향을 밝혔듯이, 창간호에 그와 같은 ‘다름’을 맘껏 펼쳐 보여 다름이 빚어내는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 면접 결과 : 합격
연중 : 단재학교에 처음 오던 날 준규 샘이 준 『다르다』 창간 준비호를 보고서 ‘우와, 이런 걸 만들기도 하는 구나. 멋지다~’하는 생각을 하며 기대감을 키웠다고 한다. 그 땐 막연한 동경 같은 거였지만, 이렇게 기회가 온 이상 자신만의 여행담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한다. 여행은 과정을 촘촘히 기록하는 것이기에 에너지를 많이 요구한다. 그래서 때론 즐겁기보다 힘들고 짜증날 때가 많다. 그런 현실을 충분히 알고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연중이의 평소 마인드라면 잘 헤쳐나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내리라 믿는다. 면접 결과 : 합격 |
11.11.08 - 1차 회의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준 종찬, 지민, 은영, 재영, 이향, 연중, 고은, 근호, 승빈이에게 감사하다. 옛날엔(이러니 꼭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를 할 것 같지만 아니라는 거^^)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만도 엄청난 특권이었지. 사회 지도층만이 글을 배울 수 있었거든. 거기에 책까지 펴낸다면, 그 사회를 선도할 수 있기까지 했지. 글이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처럼 대단한 힘을 지닌 거란다. 너희들은 글을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책까지 펴내려 하고 있잖아. 예전으로 치자면 바로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 거야. 지성인인 너희들과 함께 『다르다』를 만들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란다. 이래서 쌤은 ‘인복’이 넘치나 봐^^;; 근데 무언가를 창작해 낸다는 건, 자신의 소리를 내는 거야. 내 목소리도 내지 못하면서, 홧김에 소리만 꽥꽥 지르면서 나의 맘을 알아줄 거라 생각한다면, 중국집에서 피자를 시키는 것만큼이나 어이없는 일이지. 그렇다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 없이 나의 목소리만 내면 될까? 당연히 아니겠지. 하수(下手)는 감정에 따라 소릴 지르고, 중수(中手)는 조목조목 시비를 가리려 들고, 上手(지성인)는 상대방의 마음을 고려하여 핵심적인 이야기만을 넌지시 꺼내거든. 우리가 『다르다』를 만드는 과정 속에, 좀 더 자신의 소리를 알게 되고 상수(지성인)로 성장되었으면 좋겠어. 조를 짜는 과정 속에 좌충우돌 했지만(지민이의 맘은 알았지만 모른 척 넘어가서 미안), 그래서 상처 입은 친구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큰 충돌 없이 너희들의 힘만으로 잘 마무리 지었지. 그걸 지켜보는 내가 다 흐뭇하던걸~ 역시 너희에겐 무언가를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있다니깐. 『다르다』는 너희의 생각과 꿈을 맘껏 펼쳐낼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어. 여기엔 어떤 제약도, 편견도 없기 때문에 너희 안에 살아 숨 쉬는 생명력을 맘껏 풀어내 보길. 벌써부터 목요일 모임이 기대된다. 설마 쌤만 이런 느낌이 드는 건 아니겠지^^;; 『다르다』 편집인들이여, 『다르다』를 만드는 지성인들이여, 파이팅! 팀 구성 ◐ 종찬, 지민, 은영, 고은, 승빈 ◑ 재영, 이향, 연중, 근호
☞ 팀별로 ‘테마 기획’을 할 생각입니다. 목요일에 모여 팀별 논의를 하여 개략적인 내용을 정하겠으니, 각자 충분히 생각해서 목요일에 팀별로 회의할 수 있도록 합시다. ☞ 단합이 잘 되는 팀, 의견이 다양하게 많이 나오는 팀에겐 별도의 혜택이 있습니다. ☞ 기획안을 ‘첨부파일’로 올리니, 『다르다』에 집필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써오세요. 건빵샘이 개인적으로 검토 후에, 비평을 할 수 있으니 충분히 고민하고 정성 들여 써오세요. ☞ 그 외에 건의하고 싶은 사항이나 다양한 의견은 <다르다 공작소> 방에 맘껏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따끔한 충고도 대환영. 그럼 목(10일) 오후에 활기찬 모습으로 만납시다. |
11.11.10 - 2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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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4 - 3차 회의
① 다르다 정기 모임 : 월, 목 (5시 5분까지 정리하고 자리에 앉아 있기) ② 기획안 수정 제출 : 이번 주 목(17일)까지 제출 ☞ 밑에 있는 기획수정안에 자필로 써서 제출할 것. ☞ 오늘 나온 내용들을 참고하여 구체적인 기획안을 작성할 것. ☞ 잡지 컨셉 정하는 문제 (정하는 게 좋은지, 정한다면 어떤 컨셉의 잡지를 만들고 싶은지) ☞ 다음 주 월요일에 ‘기획 수정안’에 대한 평가회가 있겠음. |
11.11.17 - 4차 회의
① 잡지 컨셉 : 청소년 교양 잡지. (전문잡지가 아닌 ‘교양잡지’임. 또래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잡지가 되도록 쉽고 재밌게 쓸 것) ② 내일까지 ‘기획수정안’ 내지 않은 사람 내기. ③ 카페에 조별 테마 올리기 (내용, 역할 분담, 일정) ④ ‘개인, 테마’별 취재를 위해 수업에 빠질 땐 쌤께 미리 말할 것, 취재 중 돈이 들 경우(ex : 교통비, 취재를 위한 소정의 선물비 등) 영수증을 제출하면 돈을 지원해줌.
다르다 편집인들이여,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잘 해가리라 믿는다. 오늘 약간 실망스러운 점이 있었지만 힘듦도 즐거움도 우리가 함께 나눠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젠 우리의 능력을 맘껏 세상에 펼쳐 보일 때다. 즐거운 마음으로 맘껏 세상을 향해 외쳐보자. |
11.11.21 - 5차 회의
① 27(일)까지 카페 ‘기사게시판’에 초고 올리기(지민 29일까지, 근호․은영 30일까지) ② 심사 후 『다르다』에 실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최선을 다해 기사 쓸 것. |
11.11.24 - 6차 회의
① 연중이가 쓴 ‘대본’ 읽고, 감상평 및 『다르다』에 실릴 수 있는지, 없는지 그 이유 생각해오기 ② 원고 진행 상황 대담 근호 : 우울증, <네이버 백과사전> 참고. 인터넷에서 긁어온 글에서 별로 변하지 않았음. 자신만의 색채를 섞지 않은 글은 『다르다』에 실릴 수 없음으로, 또래 아이들이 읽어도 재밌게 읽고 의학 지식을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자기화하여 기사를 쓸 것. 그리고 다른 청소년 잡지엔 ‘의학지식’이 어떻게 실려 있는지도 검토해 볼 것. 재영 : 포토샵, 『초절정 포토샵CS2』란 책에 나와 있는 컨셉과 다르지 않음. 포토샵을 가지고 어떻게 기사화할지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음. 포토샵을 가지고 어떻게 의미 있는, 그러면서도 『초절정 포토샵CS2』란 책과는 다른 컨셉을 만들지 고민해 봐야함. (지민이는 ‘스토리텔링’을 할 것을 이야기 해줌) 승빈 : 아빠․엄마의 청소년기, 시나리오 + 그림의 형태로 기사 쓸 것. 이미 인터뷰 내용 등 준비된 것들이 많기 때문에, 과연 어떤 기사로 재탄생하게 될지 기대가 많이 됨. 연중 + 고은 : 10대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 이미 취재가 완료된 상황이기에 다듬어 내면 됨. 시점을 바꾸어 ‘실패한 사람’을 취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음. 취재 시 유의 사항 : 녹음 꼭 할 것, 취재시 시간 제한 및 엉뚱한 이야기를 할 경우 끊을 것, 질문을 많이 만들어 가는 게 좋음. 지민 : 동물원, 동물원 Fantasy, ‘뱀이 하늘로 올라가는 이야기’라는 표현처럼 상상력이 팍팍 튀는 기사가 될 거 같음. 은영 : 사정으로 인해 개인 기사는 쓰지 않기로 했음. 팀별 기사와 편집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음. 종찬 : 내가 아는 지인들은 대안학교․대안교육을 어떻게 생각하나?, 대안학교에 대한 범위를 좁혀서 물어볼 것. 그리고 질문지 작성을 어떻게 하며, 질문한 내용들을 어떻게 기사화할지 고민해야 함. 인터뷰한 내용들이 담긴 신문기사나 잡지를 보며 많이 참조할 것. 이향 : 사진 + 글, 사진은 이미 골랐으나 사진에 맞는 글을 아직 쓰지 않은 상황임. |
11.11.28 - 7차 회의
① 초고 기일에 맞춰 올리기 (29일 종찬, 지민) ② 목(12.1) 오후 1:30분에 ‘초이반’에서 『다르다』 초고에 대한 회의가 있습니다. ③ 목요일에 올 때까지 할 일 : 연중이 대본 비평, 초고 프리젠테이션, 친구들 초고 비평(꼼꼼히 읽을 것) ④ 팀별 테마 기사 초고 마감일 : 12월 4일(일)
청년들이 금간판이나 내걸고 있는 지도자를 찾아야 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차라리 벗을 찾아 단결하여, 이것이 바로 생존의 길이라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는 것이 나으리라. 그대들에게는 넘치는 활력이 있다. 밀림을 만나면 밀림을 개척하고, 광야를 만나면 광야를 개간하고, 사막을 만나면 사막에 우물을 파라. 이미 가시덤불로 막혀 있는 낡은 길을 찾아 무엇할 것이며, 너절한 스승을 찾아 무엇 할 것인가! 루쉰 「청년과 지도자」 |
11.12.01 - 8차 회의
① 『다르다』 창간호 로드맵
② 사진을 통한 스토리텔링 건 : 시간이 너무 촉박하여 창간호에선 추진하지 않기로 함. 차후에 논의 필요. ③ 火(6)까지 연중이 대본의 삽화를 위한 Scene을 구별하여 내용을 써주기로 함. (지훈이가 삽화 그릴 예정)
‘사람의 마음은 본래 저절로 즐겁다. 배움이란 이 즐거움을 배우는 것이다. 즐겁지 않다면 배움이 아니고, 배우지 않는다면 즐겁지도 않다. 즐거운 연후에야 배운 것이고, 배운 연후에야 즐거운 것이다. 즐거움이 배움이고 배움이 즐거움이다! 아아! 세상의 즐거움 중에 이 배움만한 것이 있는가?(王心齊)’
우리의 작업도 늘 즐거울 순 없겠으나, 창조의 기쁨을 느끼며 함께 할 수 있길. 아아! 세상의 즐거움 중에 창조만한 것이 있겠는가^^ 다르다 팀 화이팅! |
11.12.22 - 창간호 편집 규격
① 용지 : B5, 여백 (상하좌우 20mm) ② 글자체 1. 한글 : 윤명조체 120 (10.15pt, 100.5%, -23pt) 2. 영어 : apple garamond체 ( 〃 , -3pt) 3. 소제목 : HY 태고딕 (10pt, 92%, -13pt) ③ 꼭지 1. 지민ㆍ승빈ㆍ이향 - 눈이 즐거운 『다르다』 2. 준규쌤ㆍ종찬ㆍ재영ㆍ근호 - 머리가 똑똑해지는 『다르다』 3. 테마기획 |
11.12.29 - 편집 완료
11.12.30 - 창간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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