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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방랑자
역사교과서 국정화된 날에 떠오른 단상 본문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 한단다(해당 기사보기). 그것도 분명히 여러 이야기가 있었음에도 일방적으로 결정되었다.
삶은 다양한데, 학교의 방침은 일방적으로, 하나의 관점으로 흐른다. 근데 왜 이게 문제가 되는 걸까?
그 이유는 하나 아닌가. 교과서에 서술된 방식으로 가르쳐야만 하고, 그게 시험(수능)에 출제되기 때문이다. 옳고 그름은 상관없이 정해지는 순간 그게 정답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 자전거 여행(해당 글 보기)을 하면서 느낀 점은 삶은 계획과 다르게 현장에서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생각지도 못한 변수,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감정의 얽히고설킴이 곧 계획이 아닌 삶을 만든다는 점이다.
근데도 학교는 하나의 것만을 줄곧 옳은 것으로 가르치려 든다.
▲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 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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