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 방랑자
대구&서울 청소년 교류 활동 - 1. 이월드, 맥섬석 유스호스텔 본문
1. 활동 안내
서울시에서 다음의 내용으로 (간곡한) 의뢰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10월29일(월)~11월1일(목) 3박4일 대구 방문을 하려고 합니다.
이에 따른 학생 및 부모님 의견을 반영하겠습니다.
*주말에 연락이 왔고, 서울시에서 간곡한 부탁이 있어 일단 단재학교 학생 교사 모두 참가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아래 공문을 참고하시고 일체 비용은 대구시에서 부담합니다.
***11월 2일은 휴업입니다. 11월3일(토) 연극팀 연극워크숍 참석입니다.
집결시간 : 2012.10.29(월) 아침 8시 40분
집결장소 : 덕수궁정문(1호선 시청역 2번 출구)
준비물 : 3박4일 개인용품
당부사항 : 용돈을 가져오지 않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 교사에게 융통하고 돌아와서 갚습니다.
2. 활동 사진
10.29(월)
4시간 여를 달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이월드(예전엔 우방랜드)'였다.
이월드에서의 체험으로부터 출발.
1. 이월드
입장권을 받고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단재친구들.
대구 싸나이 승규, 그리고 그의 친구들 재영과 근호
이제 머지 않아 대학생이 될 종찬과 형을 믿고 따르는 승빈이
이월드는 언덕 위에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케이블카 안에서.
이월드는 롯데월드의 야외버젼 같았다.
이월드 정상에서 대환이와 종찬이
바이킹을 탄 근호와 대환, 민석, 승환이.
이 바이킹 작지만 재밌다. 선생님이 같이 타면 한 번 더 태워주는 센스까지.
사랑이 이루어진 민석과 규혁 ㅋㅋㅋ
부메랑이란 놀이기구를 타고 넋이 나간 거노.
해가 저물어가던 그곳에 묻어둔 추억.
덩키를 타고 어디가나 승환아?
물고기로 환생한 민석.
토끼가 된 부엉이와 거북이가 된 거노.
놀이기구는 출발하기 전이 가장 무섭다. 긴장과 설렘 속에.
미래의 뮤직 엔터테이너 거노.
탬버린은 타는 사람에겐 스릴을 보는 사람에겐 재미를 주는 놀이기구였다. ^^
DJ이의 재치가 돋보이던 놀이기구.
이월드의 인공폭포에선 승태쌤, 거노, 규혁, 동주, 승빈, 민석.
추억을 이월드에 묻고 간다.
2. 저녁 활동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노랭이 단체복을 입었다. 이삐다~ 이삐~
단재 미녀 오인방의 뒤태~
노랭이 거노와 민석.
노랭이 주원과 승환.
퓨전 음악 공연을 보다. 양방언의 '프론티어'라는 노래가 나와서 놀랐다. 내가 젤 좋아하는 곳이어서.
단재학교 남자팀. 단재학교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 중이다.
단재학교 여성팀. 그림에 소질이 있는 아이들이 많으니, 무척 기대되는 작품이 나올 듯.
남자팀의 작품.
여자팀의 작품.
3. 발표회
비젼학교. 4명이 총인원이란다. 학교시설이 좋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셋넷학교. 탈북청소년들이 모인 학교다.
우리의 단재학교. 쪽수에서 압도적이다^^ 역시 많으면 장땡!
도시속 작은 학교. 별도의 코멘트는 생략.
작공, 마을n도서관
국(제적)과(학적)인(재양성) 학교. 여긴 대안학교라기보다 일반학교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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