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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방랑자
송곳 북콘서트에 다녀오다 본문
최규석 작가와의 북콘서트 현장.
변영주 감독이 사회를 보니 유쾌한 분위기에 회장이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었고
최규석 작가의 한껏 진지하게 얘기할 수 있는 상황에서 터지는 유머에 [송곳]이란 작품에 대한 애정도가 더 급상승하고
이수인의 실제 모델인 김경옥 위원장의 510일간 투쟁이야기에선 이수인을 새롭게 보게 됨과 동시에 [송곳]을 다시 읽고 싶어졌고
구고신의 모델이 된 하종강 교수의 이야기에선 [송곳]에 대한 애정과 최규석 작가에 대한 존중이 느껴져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
서울에 사니 여러모로 이런 호강도 누려본다. (북콘서트 오마이뉴스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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