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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방랑자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대여 본문

건빵/단상

절망의 시대를 살아가는 그대여

gunbbang 2015. 1. 12. 14:36

아래의 글은 읽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현실을 안다면, 더 이상 아무 생각 없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바닥부터 경험해 보려는 마음자세를 자녀야 한다", "중소기업 많이 가면 실업난 해소되지 않을까?", "세계 어느 선진국도 우리와 비교해 비정규직의 수가 그렇게 적은 것이 아니다. 눈높이를 조금 낮춰 여러 경험을 살리는 것이 좋다"라는 식의 말을 해선 안 된다.
우린 이 희망이 사그라든 세상을 동의하진 않았지만 떠받치고 있다는 죄스런 마음으로 "그대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줘서 고마워"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위의 사진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링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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