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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방랑자
아리랑을 쓰게 된 작가의 말 (2000.4.19. 김제청소년 수련관 강연회 발췌) 아리랑을 쓰게 된 계기 『아리랑』을 쓰기 위해 김제를 처음 온 게 지금부터 11년쯤 됩니다. 그때 『태백산맥』을 써놓고 단 하루도 쉴새없이 바로 『아리랑』의 취재를 시작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리랑』을..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_facebook.asp?article_num=50120120194326 ‘철밥통’에 목매는 20대, ‘노예 사회’ 벗어날 길은… [김종철이 청춘에게 고함] 경제 성장 넘어 새로운 삶으로! 기사입력 2012-01-20 오후 7:55:30 고전적인 교양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에서 괴테는 인간이 인간..
[청춘상담앱] 반장 하면 ‘반기문’ 되기 유리하냐고요? ‘글로벌 리더’ 꿈 좇는 청춘들에게 던지는 한비야 세계시민학교장의 일침 올해로 만 53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했다. 푸른색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밝게 웃는 한비야 유엔 중앙긴급대응기금 자문위원의 눈빛은 여전히 청년의 에너..
같이 공유하고 공부하고 싶은 동영상이기에 '그린비출판사'에서 가져왔습니다. 홈페이지 가기 2010년 11월 7일, <수유+너머> 남산에서 열린 고미숙 선생님의 특별 강의 ‘돈과 삶’입니다. 강의 내용을 직접 들으시면서, 돈과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강의 영상을 보..
죽비로 뒷통수를 맞은 것 같은 통증을 느끼게 되는 인터뷰다. 이런 인터뷰는 같이 읽고 느낌을 나눠야만 한다. 콩 한 쪽도 나눠 먹는 세상인데, 글은 더욱 그래야 한다. 프레시안 기사 바로 가기 <녹색평론>의 수수하고 화장기 없는 표지가 처음 나타났을 때 사람들은, 그리고 나도 정..
[청춘상담앱] 넘쳐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청춘을 망치죠 언제나 젊은 가수 김창완이 권하는 ‘자존감으로 가득찬 인생살이’“학교를 다니고 학원을 다니고/ 대학을 나오고 직장엘 다녀도/ 아무것도 모르겠네 정말 모르겠네/ 한다고 하는데도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더/ … 언제 내가 ..
좋은 풍경은 사람을 감동시킨다. 그런데 좋은 풍경이란게 멀리 떨어져 있는 게 아니다. 우리가 늘 주위에서 보아오던 그 풍경이 그 좋은 풍경일 수 있으니까. 단지 내가 무심코 지나치니 풍경은 저멀리에 있는 어떤 것으로 치부되는 것일 뿐이다. 구름을 보며 '저건 수증기들이 모여 만들어진 거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