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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방랑자
1. 신시가지점에서 해장국으로 아침 먹기 2. 서귀포 신시가지->이중섭 미술관 3. 울컥 눈물이 났던 이중섭 미술관 4. 이중섭 미술관->표선 5. 표선->성산읍
1. 1월 2일 충동적으로 제주도행 비행기표 예매 2. 김포공항으로 3. 날아라 비행기 제주도로 4. 자전거 빌리다 5. 제주시->저지오름 6. 저지오름->대정리 7. 대정리->서귀포 혁신도시

2017년 1층 이사기 목차 1. 주거난민 서울에서 살아가기 메마른 서울 땅에 내 터전을 마련하다 운 좋게 싼 가격에 전셋집을 구하다 2년을 더 살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다 2. 큰 문제에 닥쳐봐야 그 사람이 보인다 문제에 봉착하면 그 사람이 보인다 새로 구할 집에 대한 두 가지 조건 최초로 가계약이 좌초되다 우여곡절 끝에 4번째 옮길 집이 결정되다 3. 허벌나게 운 좋은 이의 이사 이야기 모든 건 능력이 아닌 운이 좋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호모 루덴스들, 이번에도 이삿짐을 나르기로 하다 눈비 오는 날, 한바탕 짐 나르기 함께 해나갈 때 우리가 된다 고슴도치 같은 우리들의 이야기 인용 목차 / 글 / 사진
3. 허벌나게 운 좋은 이의 이사 이야기 계약 만료를 겨우 2주 남겨놓은 시점에서 걸려온 주인의 “방을 빼주셔야겠어요”라는 전화가 시발점이 되었다. 짧은 시간만이 남았음에도 운 좋게도 바로 방을 구할 수 있었고, 가계약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그러고 보면 지금까지 3번 이사..
2. 큰 문제에 닥쳐봐야 그 사람이 보인다 평소에는 모르지만, 막상 어떤 일에 닥쳐보면 그 사람이 보이곤 한다. 평소엔 사려 깊고 침착하다 해도 막상 큰일을 당해보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좋을 때 좋은 사람보단, 안 좋을 때 좋은 사람이 진정 좋은 사람이라 했..
1. 주거난민으로 서울에서 살아가기 2011년 10월 3일에 “조금이라도 일찍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준규쌤의 말에 따라 서울에 무작정 상경했고 이미 고시원에 자리를 잡아 살고 있던 욱쌤의 조언으로 ‘단재학교를 집 삼아 지내겠다’던 생각은 급하게 변경되어 나 또한 고시원에 둥지를 ..
곤란한 결혼 1. 민들레란 타임머신에 올라타다 시간이 흐를수록 마비되어 가다 마비되지 않는 방법 다시 한 번 민들레란 타임머신에 올라타다 2. 시우 같은 사람들을 만나다 언제 만나도 좋은 이들 비빔국수, 모임을 아름다움으로 물들이다 우리 주변엔 수많은 원더우먼들이 산다 3. 하나..
1. 여행 준비 2. 여행 11월 22일(수)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대전으로 정부청사역으로 가서 설해돈에서 점심 먹기 걸어서 한밭식물원으로 이동하기 24년된 추억의 엑스포 공간 돌아보기 장태산 휴양림으로 버스를 두 번이나 환승하며 이동하기 저녁 해먹기와 놀기 11월 23일(목) 여유 있는 아..
1. 충무로 4번 출구에서 버스 타고 가기까지 2. 남산 트래킹 3. 남산 돈가스 점심 4. 명동 투어 5. 관련 자료 보기 ▲ 15.07.10 남산공원 트래킹 ▲ 16.08.27 겸이와 남산공원에
목차 1. 06년도 임용: 첫 시험의 불안감을 안고 경기도에 가다 어느덧 오수생이 되다 첫 시험에 스민 자신감, 언뜻 보이는 불안감 2. 06년도 임용: 내가 된다는 확신을 갖게 하다 초심자의 행운이 따르다 첫 시험이라 떨렸을까, 너무 큰 기대가 있던 시험이라 떨렸을까 초심자의 행운, 그렇게 ..
목차 1. 자기계발의 세계와 인문의 세계 자기계발서에서 해답을 구하다 자기계발의 세계에서 나와 인문의 세계로 오라 2. 인문의 세계에서 다시 출판을 만나다 우연하게 출판편집자를 꿈꾸다 출판편집자의 꿈에서 미끄러지다 꿈에서 멀어졌다고 생각한 순간에, 꿈이 다가왔다 ‘출판’이..
1. 모이기까지 2. 놀이터에서 놀기 3. 와사비 게임하기 4. 중화요리로 점심 먹기 5. 서울숲 산책하기
1. 하남으로 2. 하남 전망대 3. 푸드코드에서 점심 먹기 4. 민형이를 보내다 5. 스포츠 몬스터 체험
1.철산역 집결 2. 이케아 가보다 3. 아울렛 채선당에서 점심 먹기 4. 음식점 앞 안마의자, 기구 체험하기 5. 광명동굴
문교부, 교육을 망치다 Q 현천고는 미국의 진로중심교육과정을 이어받아 만들어진 학교라 할 수 있다. 그건 교육의 큰 흐름이고 나름의 유행이기 때문에 한국까지 건너온 것이다. 그런데 왜 일본엔 그런 흐름의 학교가 없는지 궁금하다. A 이런 학교를 만들고 싶은 교사들은 많이 있다. 일..
목차 1. 단재학교, 그 시작을 기록하다 막연하지만 그래도 시작하다 시작해보라, 그리고 어떻게 되는지는 지켜보라 둔촌동 단재학교에서 건빵이 되려 발버둥 치다 처음의 의미가 담겨 있던 둔촌동 단재학교 2. 단재학교, 석촌동에서 새 역사를 쓰다 송파동 단재학교는 더 큰 날갯짓을 할 ..
교육정책의 실패를 교사의 무능으로 돌리다 Q 합리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다양한 교사의 느슨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느슨한 연대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 A 정반대의 상황을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교장이 단일한 교육방법, 교육이념을 고집하는 경우처럼 말..
오늘 이야기의 주제는 ‘교사단’이라고 알고 있다. 교사단이란 ‘교육의 주체를 개인이 아닌 교사단이라는 하나의 집단으로 보는 것’을 말하고, 그건 한국과 일본에서 그렇게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라 할 수 있다. 교육평가가 도입되지 않던 시절에 교수의 모습 저의 경우에도 처음에..
2.27(월) 신포시장 자유공원 호텔 월미공원 저녁 식사 2.28(화) 아침 식사 월미공원 산책 차이나타운 산책 신승반점 점심
1. 광나루역에서 화장실 쉼터까지 2. 해설사를 따라 아차산성과 신라무덤, 그리고 연리지까지 3. 아차산 정상까지 가는 길 4. 하산하는 길
목차 1. 나이 듦이 저주로 여겨지는 시대에 살다 늙는 건 슬픈 것이야 30대를 희망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계기는 그저 보낸 하루하루를 저주로 느낄 수 있는 힘 2. 기꺼이 해보라 5년 후엔 단재학교를 나갈 생각으로 근무하라 낙숫물이 바위 뚫듯, 그렇게 매일을 살라 기꺼이 배우고, 기꺼이..
3. 착각이 만든 인생, 착각이 만들 인생 2015년에 흥행했던 『킹스맨』이란 영화에서 명대사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하다는 듯이 “Manners make the man(매너가 사람을 만든다)”이란 대사를 꼽을 것이다. 영화를 보지 않고 이 대사만 읽어보면 언뜻 ‘매너의 품격’ 같이 매너를 다룬 영화인 줄 ..
2. 기꺼이 해보라 드디어 2017년 새해가 밝았다. 병신년이 가고 정유년이 왔다. 올핸 닭띠의 해로 닭띠인 나에겐 왠지 모를 좋은 기운이 팍팍 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 해다. 어느덧 단재학교에서 근무한지도 5년이 훌쩍 흘렀다. 처음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병아리처럼 삐약대던 시기라 5년..
1. 나이 듦이 저주로 여겨지는 시대에 살다 2016년도 이제 겨우 이틀 밖에 남지 않았다. 어느 해고 마무리를 할 때 여러 생각이 동시에 들지 않을 적이 없었지만, 적어도 올해만큼은 나이를 먹는다는 것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하게 된 해였다. 그렇다면 과연 ‘나이를 먹는다’는 건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