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후기 (158)
건방진 방랑자
김광기 교수(뒤르켐&베버) El Condor Pasa ⇒ 자유에 대한 이야기 인간이란? 백조 같진 않으나 움직이고 초월하는 존재 →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연구하기 힘듦. ① Max Weber(1864~1920) 사회적 행위의 이해←마음(정신)을 지닌 존재가 행하는 의미 파악. 누군가 내 모습이 보일 때/ 보이지 않을 때..
단재학교 학생들이 벌써 세 번째 전주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언제나 여행은 우리를 들뜨게 만듭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전주여행을 했던 걸까요? 1일차(5월 1일, 목) 정안 휴게소에서 아이들이 신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거울엔 건호가 숨어 있네요. 보이나요?? ^^ 전주 시외버스..
3월 29일 건호 기획 - 민속박물관 기획의도: 사실 솔직히 툭 까놓고 얘기해서 딱히 가고 싶은 곳은 없었습니다(어딜 가도 돈 비싸게 하면 안 된다고 하니 그럼 어디 가자는 건지...ㅠㅠ). 그러던 중 전에 주원이가 과학박물관에 갔으니 이번에는 약간 역사에 관련된 것이 어떨까 싶어서 고르..
학생 기획 야외 활동의 취지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영화팀 학생들이 기획한 야외 활동을 합니다. 무언가를 기획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무엇을 할 때 행복할 수 있는지?’ 묻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기획..
1. 활동안내 3월 단재학교 트래킹 일정 ① 일시 및 모임장소: 3월 21일(금), 9시 30분, 사당역 3번 출구 금요일은 다행히도 트래킹 하기에 좋은 날씨라고 합니다. ② 참가 인원: 단재학교 학생 ③ 등산경로: 사당역→구룡산입구→개암약수터→도곡역 서울 둘레길이 올해 완전히 연결된다고 하..
11월의 축제. 연극팀이 이번에 준비한 연극은 [시라노 연애조작단]이란 영화를 각색하여 만든 '솔.로.탈.출'. 유빈이의 초연이니만치 긴장되지나 않을까 보는 내내 걱정했는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혜린이의 남성으로 분한 연기는 압권이었습니다. 승환이는 뮤지..
기록을 남겨놓지 않으니 휘발되어 버렸다. 그래서 월별기록에 조금이나마 남아 있는 단상, "저녁에 유지모로, 박동섭 교수 강연으로 에듀니티 가서 교사의 시선이란 뭔지, 그리고 그런 의무감, 소명감이 당연하지 고민되더라. "
1. 일정 안내 11월 7일 불암산 등산 일정 1. 참가인원: 이건호, 임승빈, 김민석, 송지민, 오현세 2. 일시 및 모임 장소: 11월 7일(목) 09시 30분, 상계역 1번 출구 오전에 비가 올 예정입니다. 우천시 산행을 준비하세요. 3. 준비물: 점심, 간식, 티머니, 카메라(여행의 필수품목), 새로 산 등산화(길..
1. 활동 안내 1. 참가인원: 이건호, 임승빈, 김민석, 송지민, 오현세 2. 일시 및 모임 장소: 11월 5일(화) 09시 30분, 수유역 3번 출구 3. 준비물: 점심, 간식, 티머니, 카메라(여행의 필수품목), 새로 산 등산화(길들여야 하므로 꼭 신고 올 것) 4. 등산 계획: 수유역(120, 153번 버스) ⇒ 도선사 입구 ..
1. 활동 안내 1. 참가인원: 박주원, 이건호, 임승빈, 김민석, 송지민, 오현세 2. 일시 및 모임 장소: 11월 1일(금) 10시 00분, 마천역 1번 출구 3. 준비물: 점심, 간식, 티머니, 카메라(여행의 필수품목) 4. 등산 계획: 마천역⇒ 서문 ⇒ 북문 ⇒ 동장대 ⇒ 좌익문(동문) ⇒ 지화문(남문) ⇒ 52번 버스 ..
10.23(수) ▲ 셋째날 일정도 씨유에서 간편식과 함께. ▲ 하회마을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표정이 다들 살아 숨쉽니다. ▲ 물론 우리만 탄 것은 아닙니다. 외국인들도 하회마을을 많이 찾더라구요. ▲ 여행이 좋아, 그리고 이 가을볕이 좋아. ▲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하회마을까지 걸어갑..
10.22(화) ▲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이 날도 날씨는 좋아서 아침부터 날아갈 듯 기분도 상쾌합니다. ▲ 건호와 근호의 용감함. 바로 앞좌석에 외국인이 탔는데, 거리낌 없이 이야기를 걸고 대화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외국어를 잘 하기 때문에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하려는 의지가 있기 때..
10.21(월) 2013학년도 2학기를 맞이하여 각 팀은 테마여행을 떠났다. 우리팀(근호, 건호, 승빈, 현세)은 안동으로 가을을 만끽하는 여행을 떠났습니다. ▲ 안동으로 향하는 고속버스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가을 하늘은 맑고도 높습니다. 그리고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 산엔 가을이 내리..
8일(화) '다나스'라는 태풍이 부산을 지나간다는 날이자, 영화제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지만, 태풍 따위가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순 없습니다. 아침은 콘도 앞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먹습니다. 10시 영화를 보고 바로 점심을 먹을 것이기 때문에 아침은 ..
7일(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영화팀은 부산으로 향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제이자, 영화인들의 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떠나는 것입니다. 이 날은 원래 7시 10분까지 남부터미널에 모여 7시 30분 버스를 타고 떠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못해 강남터미널에서 8시 버스..
1. 국립중앙박물관 10월 1일엔 영화팀 야외 활동이 있었습니다. 주원이가 기획하고 인솔한 활동이었죠. 서빙고역에서 만나 중앙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서빙고역 계단을 내려갑니다. 중앙박물관, 언제 봐도 거대한 위용을 자랑합니다. 박물관 중앙홀의 모습입니다. 엄청난 모습입니다. 역시..
1. 기획 북촌 한옥마을 1. 일시: 9월 12일(목) 2. 만나는 장소(시간): 10시 안국역 3번출구 3. 참여인원: 김민석, 이건호, 오현세, 송지민, 박주원, 건빵 4. 여행 경로: 안국역 3번출구→ 북촌문화센터 → 아트선제센터→ 그리고 주변 구경 → 경북궁→ 인사동 5. 준비물: 티머니 및 활동비(6600원- 아..
1. 건호, 민석, 지민팀- 단재학교 CF 한학생이 좌절하며 길을 걷고 있었다. 과거에 왕따를 당한 기억 시험 성적표 공부에대한 스트레스 그는 더욱 좌절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가 원했던 웃음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그는 그 소리를 향해 미친 듯이 달려갔고 그곳은 바로 단재학교였다. 딱 단..
출처: http://www.ddanzi.com/ddanziNews/1398770 설.국.열.차. 이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함께 연일 극단의 평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별로다... 허무하다... 실망이다... 재미없다... -대단하다... 역시 봉준호다... 감동이다... 그러나 이런 극단적인 평가 속에서도 설국열차가 던지는 메시지가 ..
영화 토크쇼가 열립니다. 대한민국 박물관에서 열리는데, 영화도 보고 토크쇼도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셈이죠. 이런 기회, 늘 있는 게 아니니, 올 수 있는 학생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착순 등록이니 내일 오전 12시까지 댓글이나 문자로 의사를 표현해 주세요.^^
▲ 주경야독을 한다는 건 대단한 체력이 필요한 거 같다. 초췌한 내 모습. 5월 7일에 시작된 PD과정이 한 달이 조금 지난 시점에 끝났다. 한 달간의 소회는 차차 밝히기로 하고 지금은 주경야독의 힘듦을 이야기하려 한다. ▲ 3강 YTN 박준범 PD와 함께 중심이동하려는 의지의 필요 화, 목요일..
1. 활동 안내 망상오토캠핑장 여행 계획안 1. 기획 의도 일상의 따분함을 넘어, 자연의 싱그러움 속으로. 하지만 그럴 때 일상 또한 따분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일상 또한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이죠. 그런 이유로 자연의 싱그러움을 맘껏 즐기다 올 생각입니다. 당연히 전자..
저번엔 한강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여 팔당대교까지 갔다 왔습니다. 봄이 서서히 지나가는 5월의 어느날, 영화팀은 다시 라이딩을 떠납니다. 이번엔 민석이가 기획하여 동쪽으로 쭉 내달릴 생각입니다. 애초의 목표는 '하늘공원'까지 가는 것이지만, 그게 될지 안 될지는 가봐야만 알 수..
5월 23일 영화팀은 에버랜드로 떠납니다. 이번 기획과 인솔은 박주원입니다. 주원이의 기획이 궁금하면 클릭하세요. 지민이와 잠실역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서로 길이 어긋나는 바람에 만나기로 한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그래도 10분 정도 늦고 갈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강변역에서 ..
이번 라이딩은 승빈이가 기획, 계획하여 하게 되었습니다. 승빈이의 기획을 보고 싶다면, ==> 누르세요. 모이기로 한 장소인 종합경기장으로 민석이와 가고 있습니다. 자전거와 민석이가 일신동체가 된 듯, 두 손 놓고 타는 신공을 선 보이는 중. 잠실중학교 학생들은 아침 일찍 캠페인..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열린 '청소년극 릴-레이'를 보기 위해 들어섭니다. 총천연색인 빨간 건물이 벌써부터 시야를 확 잡아 끕니다. 꼭 이국적인 느낌까지 드네요. 토요일이지만 청소년극을 보기 위해 걸음을 옮깁니다. 날씨가 꽤 덥네요. 왜, 성훈이는 '홍어'라는 표현을 썼을까요? 랩..